요거트가 설사를 멈추는 음식일까?
일반적으로 요구르트나 요거트는 변비에 걸렸을때 장건강을 강화시켜 이를 해소하는데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설사 증상이 있을때 요구르트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설사증상이 강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설사 증상을 악화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당이 적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유산균 첨가된 요거트는 도움이 된다
즉 당분이 많은 요거트는 설사 증상을 가중 시킬수가 있지만 반대로 장 건강에 이로운 유산균이 포함된 요거트 같은 경우는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서 설사가 많이 나올것 같지만 반대로 장 건강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장의 예민함을 완화 해주고 설사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항생제와 관련된 설사를 예방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다같은 요거트가 아니다
설사증상이 있을때 모든 요거트가 좋다는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말했다. 그럼 어떠한 균들이 도움이 될까? 설사증상에 도움이 되는 요거트에 함유된 유산균들은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요거트는 균종류를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요거트에 유산균이 있다는 말보다는 살아있는 유산균이라는 명칭을 잘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1인분에 10g이하의 설탕 함유량을 찾는 것이 좋다.
설사를 멈추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좋은건 약국에서 설사약(지사제)을 사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한 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초래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두알만 먹어도 효능을 볼수 있으며 나머지는 상비약으로 놔두는 것 역시 나쁘지 않다. 설사를 할때는 잠시 금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염증이 있는 경우 장의 휴식기를 유도할수 있으며 자극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증상을 빠르게 호전 시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물섭취는 필수다. 지속적인 설사는 탈수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설사를 하고 있다면 먹으면 안되는음식
금식을 권장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설사를 유발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건강에 좋다고 하여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권장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설사를 하고 있을때는 오히려 역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더 활발하게 바꿔주며 운동 역시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만큼 피해주는 것이 좋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 성분도 설사할때 안좋은 음식에 해당되는 만큼 배탈이 났을때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 들어있는 단음식도 마찬가지라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다.
설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부분 균 감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장내 염증 반응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가벼운 설사증상은 2~4일 안에 끝나지만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이때는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혹여나 2주이상 설사를 한다면 이때는 다른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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