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뾰루지 손으로 짜면 안되는 이유


살다보면 뾰루지는 한번쯤 겪게 된다. 코, 턱, 이마, 엉덩이 등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수가 있다. 이러한 뾰루지가 생기는 이유는 유분인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피지선이 막히게 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머리카락이 모공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기도 한다.

코에 뾰루지 손으로 짜면 안되는 이유

외관상 보기 싫어서 뾰루지를 손으로 짜면 안된다

이는 손에 있는 세균이 뾰루지가 터짐과 동시에 침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면역력이 정상화된 상태라면 대부분 세균이 침투 한다 하더라도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뾰루지 크기에 따라서 손으로 압력을 주고 짜게 되버리면 흉터로 남게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며, 오히려 염증 반응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코에서 뾰루지가 처음 시작할때부터 고름이 맺혀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엔 피부가 붉게 변화되고 주변부위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짜더라도 통증만 유발되고 염증이 더 퍼지는 경우가 있어 뾰루지 크기도 커질수가 있다. 차라리 자연스럽게 냅두고 나중에 세안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제거될때까지 놔두는게 좋다.


코에난 뾰루지가 보기 싫다면 패치 이용

최근에는 다양한 여드름 패치가 등장했다. 반투명한 느낌으로 붙이게 되면 어느정도 티가 나지만 밴드처럼 확연한 티는 나지 않는다. 그런데 여드름 패치를 붙이면 뾰루지에도 효과가 크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패치에는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 시키고 뾰루지의 분비물을 흡수하거나 추출 하는 기능도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패치 역할대로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자극도 막아주기 때문에 통증 역시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뾰루지를 예방하고 싶다면 피부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가장 기본중에 기본은 바로 세안이다. 적절한 압박과 세안제품을 이용해서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이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서 충분한 보습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마무리는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되도록 얼굴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만질때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세균 감염에 의한 뾰루지를 예방 하는 방법이며 콧물이 났을때 코를 자주 푸는 행위 역시 뾰루지를 유발 할 수가 있는 만큼 이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엉덩이에 뾰루지 나는 원인

>>염증수치 낮추는데 도움이되는 당근잎


대체적으로 코에 뾰루지가 나는 원인은 모공 막힘이 주 원인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느날은 유난히 얼굴에 기름이가 많다고 느껴질때가 뾰루지 생성이 될 가능성이 큰만큼 그날에는 좀더 피부에 신경을 써준다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는 것을 에방 할 수가 있다는 점을 잘 알아주면 도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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