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에 좋다는 글루타치온 효과
사람들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미백에 좋다는 화장품 부터 시작해서 먹는것까지 다양하게 활용을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를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유는 당연하다 우리 피부 색상은 멜라닌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이 멜라닌은 주로 유전적 요인이기 때문에 집안에 피부가 하얀 사람이 없다면 자녀 역시 피부가 하얗게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한다.
피부에 좋다는 글루타치온 효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주름이나 주근깨 그리고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 하여 색소침착을 예방해주고 멜라닌로신을 활성화 하며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하게끔 도와준다. 글루타치온 효과는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기도 한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성을 키워 주름을 개선해주고, 피부 염증을 가라앉게 하여서 트러블이 나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떠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는 아니며 주장하는 부분이다.
글루타치온 영양제를 꼭 먹어야할까?
이것도 아니다. 올바른 식단만 구성한다면 글루타치온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의 종합체이며 항산화제중 하나인데 시스테인, 글루탐산, 글리신의 조합으로 구성되면 따로 글루타치온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글루타치온을 섭취 한다 하더라도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글루타치온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다면, 육류, 생선, 해산물, 콩, 두부, 견과류, 우유, 현미, 보리, 김치 등을 섭취하면 글루타치온을 자연적으로 필요한 만큼 섭취가 가능하다.
실질적인 글루타치온 효과
피부미용 보다는 근육의 성장, 회복, 면역력 강화에 더 강화되어 있다고 봐야한다. 물론 항산화 효과를 볼수는 있다. 이는 세포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 뿐만 아니라 건강 전신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그러나 항산화 물질이 들어간 음식은 수도 없이 많으며 꼭 글루타치온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글루타치온은 먹더라도 흡수율이 매우 매우 낮다. 주사로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이역시 미국 FDA에서는 권장하지 않으며 승인도 되지 않았고 효과도 보는 사람은 거의없다.
기능성 주사제 같은 경우는 따로 임상실험을 하지도 않으며 연구 역시 진행되는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과장광고를 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티비에서는 지속적으로 글루타치온 효과에 대해서 언급을 하다 보니 수년이 지나도 글루타치온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건 사실이다.
피부를 위한다면 차라리 영양제를 먹어라
비타민C, E는 콜라겐을 생선해주고 피부보호와 보습에 좋은 성분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염증을 억제 해주며 비타민A는 피부 재생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아연성분은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 조직 재생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며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이처럼 피부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성분을 섭취해서 피부 건강을 지키는게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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