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에 걸리면 진행되는 증상과정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생기는 당뇨병이 바로 제2형 당뇨병이다. 다만 당뇨병에 걸렸다고 해서 초기에 자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당장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알수가 없고 실제로 당뇨병이 있음에도 자신이 당뇨병이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다고 볼수가 있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리면 진행되는 증상과정

인슐린의 저항성

우리들이 먹는 음식들은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포도당이 된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여서 혈액내 당을 제거하고 에너지로 사용할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게 되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계속 진행되면 간과 근육에 혈당이 저장되고 더이상 간이 버티지 못하게 되면 설탕을 지방 세포로 보내게 되어서 체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정상수치를 벗어난 혈당

혈당 정상수치는 경계선이 있다. 즉 정상수치(70~99)와 당뇨병수치(145이상) 사이에 경계 경보 단위(101~145)가 있는데 만약 이 사이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적절한 관리를 해줘야만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게 된다. 경계경보라면 이미 정상체중을 벗어난 비만 증상이 있을수 있으며 신체활동이 매우 적어진 상태일수도 있다. 혹여나 가족중 당뇨병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도 고려를 해야하며 고혈압이 있거나 뇌졸중,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역시 당뇨병에 대한 위험성을 미리 예방해야 좋다.



조절이 어려운 혈당수치

당뇨병 진단을 받고서 꾸준히 관리를 해도 혈당수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은 진행성을 가지고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되도록 최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피해야할 음식을 정확하게 알아둬야 하며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요소가 된다면 배제를 해야 한다. 인터넷에 당뇨병 좋은 음식, 나쁜음식 구별은 되어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좋은음식이라 할지라도 혈당 수치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혈당수치는 한동안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그래프를 그려서 되도록 혈당수치가 이전보다 높아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약을 먹는다고 해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뇌출혈의 초기증상

>>저혈당 쇼크?


치명적인 당뇨병 합병증

대표적으로는 혈관 손상이 많다. 만약 눈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박병증이 생길수 있고 시력저하가 따라오게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초래할수가 있다.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뇌질환이 발생할수가 있어서 예후가 매우 안좋아질수가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신장에도 무리가 가서 나중에는 몸의 필터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다른 합병증을 유발하수가 있다.


당뇨병은 치료가 어렵고 증상이 심한 경우 상처를 입어도 치료하기가 까다롭다. 일부는 당뇨발이라고 궤양이 생기게 되면 최악의 경우 절단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움직일수 있을때 당뇨병 관리를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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