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근처 바다 당일치기로 갈만한곳

경기도 근처 바다가는 서해안 밖에 없다. 무리를 한다면 동해안 까지도 갈수는 있지만 고민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다. 경기도 위치에 따라서 서해안이라도 멀수가 있고 반대로 동해쪽이 접근성이 용이할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이번 포스팅은 유명한 속초나 강릉 같은 동해안은 배제하고 서해안 위주로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안산에 있는 대부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섬 대부도는 해안가도 있고 먹거리도 많은 곳중 하나이며 드라이브 코스로 재격인곳중 하나다. 넓은 갯벌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선은 노을을 보기에는 제격이라고 할수가 있고 서울에서도 약 1시간 30분 정도만 투자하면 방문할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대부도 주변에도 많은 섬들이 다리가 이어지게 되면서 갯벌체험이나 낚시 해루질 같은 것도 도전해볼수가 있어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듯 싶다.

일몰 명소 탄도항

탄도항 같은 경우는 풍력발전기가 있어서 일몰과 함께 보기에 멋진 장소중 하나다. 썰물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누에섬과 등대전망대를 구경할수 있다는 점도 좋고 탄도항과 연결된 대부해솔길은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기도 하다. 주차장도 워낙 잘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크게 없지만 낚시나 갯벌 체험은 무리가 좀 있는 곳이라 참고하면 좋고 단순히 바다를 구경한다면 좋은곳중 하나다.

편안한 시화나래 휴게소

대부도 가는길에 위치한 이 휴게소는 바다를 구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중 하나다. 말그대로 휴게소이지만 달전망대라고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전망대도 있으며 투명한 바닥이 있기 때문에 아찔한 체험도 하기 좋다. 최근에는 차박족이 너무나 많아서 민페아닌 민페가 많기는 하지만 주말만 되면 낚시 하는 사람과 바다 구경을 하는 사람으로 구별되는 만큼 수영같은건 못하지만 바다를 보고 싶다면 경기도 근처에선 가장 시원한 바다를 보는 곳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백사장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 무의도쪽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수심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근처에는 캠핑장도 있으며 고운 모래 백사장은 물론 썰물때는 넓은 갯벌이 있기 때문에 해루질로도 유명한 곳중 하나다. 다만 해루질로 인한 사고가 많기 때문에 위험지역은 무조건 체크하고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해루질이 처음인 경우에는 야간 해루질은 권장하지 않고 꼭 전문가와 동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화도

사실 강화도는 경기도 근처 바다가중 하나지만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서해안들이 대부분 동해처럼 예쁜 바다를 가진것은 아니지만 강화도는 특히나 흙탕물이 심한 곳중 하나다. 하지만 즐길거리와 바다 구경을 동시에 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대룡시장 같은 핫플레이스도 있다는 점에서는 매리트가 있는 곳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