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
어느날부터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가 생길때가 있다. 이처럼 잦은 소변을 빈뇨라고 하는데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질병의 문제일수도 있다. 즉 하나의 건강상태 지표가 될수 있다는 점인데 오늘은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소변은 신장이 혈액을 여과하는 과정에서 노폐물로 생성된다. 더이상 체내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광으로 보내고 그다음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경우 성인은 하루에 약 4~8번 소변을 본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횟수의 소변을 본다거나 또는 잠을 자는 도중에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는건 빈뇨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물을 자주 먹는다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 배출량이 늘어나는건 당연하다. 주로 이뇨제가 강한 음료를 먹는다거나 음주를 하는 경우 이러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물을 자주 먹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요로감염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에서 가장 흔한 질병중 하나인데 방광, 요도,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뜻한다. 가볍게는 빈뇨도 있지만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거나 소변색깔이 분홍색이라면 혈뇨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요로감염의 징후이기도 한다. 남자보다는 주로 여자들에게 많이 발생되는데 이는 요도 길이가 남자보다 짧기 때문에 세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당뇨병
당뇨병도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신장이 이를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인데 당뇨병인지 모르는 사람은 당뇨병 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통증이 없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소변만 자주 본다면 당뇨병인지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과민성방광
과민성방광은 적은 양의 소변만 채워져도 과도하게 수축하여 자주 소변을 보게끔 만드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심리적 스트레스나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이 더욱 악화될수가 있다. 따라서 하루에 소변을 9번을 간다거나 10번을 간다면 충분히 의심해볼수 있다.
전립선문제
요로감염은 여자가 취약하지만 이부분은 남자다. 주로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수가 있는데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소변을 보더라도 시원하게 보지 못해서 자주 보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이런 문제는 나이가 어느정도 찬 남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 문제
카페인과 알코올은 모두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물질이라서 자주 섭취하면 소변을 자주 볼수가 있다. 심리적 요인도 소변 빈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우리가 주로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발생하는 문제다. 이런 경우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