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틀니 사용기한 비교

임플란트 그리고 틀니는 치과 치료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철 장치로 알려져 있다. 서로간의 장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당연히 임플란트가 사용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좋다. 물론 틀리는 임플란트 대비 저렴한 가격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못한다면 대안으로 활용할수가 있다.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곳에 티타늄으로 제작된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보철물을 올려 이빨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거의 자연적인 치아와 유사하기 때문에 기능 및 외관에서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플란트는 한번 식립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을 할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임플란트는 뼈와 결합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즉 임플란트와 뼈가 골유착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수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고 골유착이 바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3~6개월 정도는 지나야 티나늄과 뼈와 결합하게 되어 더욱더 견고하게 자리를 잡게 된다. 이 과정만 지나게 되면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임플란트 사용기한

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오랜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임상 연구에 의하면 임플란트의 기능성은 10년 후에도 약 90~95% 정도로 보고 있다. 다만 이처럼 내구성이 좋은편에 속하나 상태에 따라서 사용기한이 달라질수 있다. 예를 들면 구강청결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면 되는데 간혹 자연적인 치아가 아니니까 인공치아인 만큼 충치 걱정이 없다고 위생관리를 대충 하는 분들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뼈가 손실되고,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높은 가격인 임플란트를 다시 재시공을 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커질수가 있다.

틀니란?

틀니는 치아가 모두 상실 또는 일부가 상실된 경우 사용한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중에서도 돈을 추가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틀니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틀니는 주로 아크릴, 금속, 또는 복합 재료로 제조 된다고 보면 된다. 임플란트 처럼 치아를 대신하지만 잇몸위에 얹어져 기능을 하는 만큼 분명한 한게가 존재한다.

틀니 사용기한

틀니는 임플란트에 비해 비교적 짧은 사용 기한을 가지고 있다. 임플란트는 10년 이후 라고 본다면 틀니는 5~10년 사이로 본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조정 또는 다시 맞춰야 한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잇몸과 뼈 구조가 변화를 하기 때문에 나중에 틀니가 제대로 맞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틀니는 이빨과 달리 쉽게 마모되거나 손상을 입을수도 있다는 점도 단점이다. 거기에다가 임플란트는 평소 구강관리 하는 것처럼 하면 되지만 틀니는 꺼내어 세척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통해서 틀니를 관리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입안에 염증이나 다른 치아에도 악영향이 있을수도 있다.

마무리

사실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초기 비용이 높기 때문에 비교대상은 안된다. 임플란트 하나 시술 가격이 틀니 전체 비용보다 비싼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임플란트를 권장하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경우 건강보험을 통해서 임플란트 비용을 일부 보전받을수 있다. 1인당 평생 2개 기준인데 만 65세 이상만 적용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