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려운 증상 원인 파악하기


몸이 가려운 증상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거나 또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등이 가렵거나 어깨가 가렵거나 특정 부위가 가려운 경우는 대부분 일반적으로 다들 한번쯤은 경험하는 문제지만 이는 가벼운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심각한 질병의 신호일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몸이 가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이러한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몸이 가려운 증상 원인 파악하기


몸이 가려운 이유

가려움증은 피부의 감각 신경 섬유가 자극을 받았을 때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하나의 생리적 반응이라고 볼수가 있다. 우리 피부에는 다양한 신경 수용체가 있는데 어디에 피부가 접촉을 하거나 할때 이를 감지할수 있고 온도를 체크할수 있다. 여기서 가려움을 느끼는 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이를 히스타민 수용체라고 부른다. 이것이 활성화 되면 우리 뇌로 신호를 전달하여 몸이 가렵다 라는 것이 발생하게 된다.


히스타민 수용체는 주로 면역 반응의 의해서 발동 된다고 보면 된다. 염증이 발생하면 해당 수용체는 염증 부위로 백혈구를 끌어 들이면서 혈류 흐름을 촉진하여 염증 저항성을 키우게 되는데 이때 몸이 가려움 같은 증상도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몸이 가려운 증상

가장 흔하게 알려진 것은 피부 건조가 있다. 피부가 건조해질 경우 피부를 보호하던 유분층이 적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만큼 쉽게 가려움증이 발생할수 있는데 만약 몸이 가려운 경우가 겨울에 주로 발생한다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발생되는 경향이라고 볼수가 있고 사계절 내내 가렵다가 겨울에 더욱 심하게 된다면 피부 건조증이 이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다음으로 흔한 것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 알레르기는 특정음식, 환경, 꽃가루 등 특정 물체와 접촉을 하게 되면 면역 체계가 특정 물질을 해로운 것으로 오인하여 히스타민을 과다 분비하게 되는데 이를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다르지만 심한 경우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한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 몸이 가려운 증상이 생겼다면 모기나 곤충에 물려서 발생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곤충의 침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즉각적인 가려움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인데 대부분 일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화가 많이 나서 머리를 박박 긁거나 몸이 가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 문제와 연관성이 있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부의 감각 신경을 민감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역시 금방 호전되는 문제라서 큰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될수 있는 만큼 심신 안정을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도 쉽게 몸이 가려울수가 있다. 간질환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피부가 가려워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체내의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피부에 자극이 생겼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다. 이와 비슷하게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혈당 문제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몸이 가려운 증상 완화방법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사용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알레르기로 인해서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밤중에 피부에 뭐가 난것도 아닌데 너무 가려울 경우 비염약 같이 알레르기약을 복용하면 호전이 될수가 있다. 아마 약국가서도 피부에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가렵다고 하면 대부분 해당 약을 처방해주거나


아니면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는 것을 줄것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가려움을 해소하기에 좋지만 2주이상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져서 더 취약해질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은 금지해야 하며 약사 또는 의사의 처방대로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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