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유 효능 및 부작용 위험성

요즘에 마트를 가보면 다양한 기름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익숙한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바로 콩으로 만든 식용유나 또는 몸에 좋다고 하는 올리브오일 정도인데 가끔 선물로 받은 카놀라유나 포도씨유도 있지만 대체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다. 해바라기유도 마찬가지인데 생각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생각이 달라질것이다. 그래서 해바라기유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자.

해바라기유 주요 효능

해바라기유에 가장 핵심적인 성분이라고 한다면 리놀레산과 올레산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오메가6로 알려진 리놀레산은 탄소사슬에 두개의 이중결합을 가지고 있는 다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한다. 올레산 같은 경우는 오메가9 성분중 하나인데 이중 결합을 가진 단일 불포화지방산으로 알고 있으면 된다.

이 두성분의 특징은 우리 신체에 에너지원이 될수 있으며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준다. 다만 해바라기유를 가열할때 해당 성분이 변질될수가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물론 모든 성분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할수록 파괴되는 성분이 많아지는 것이 단점인 것은 분명하다.

해바라기유 영양성분에서 또 빠지면 안되는 것이 바로 비타민E 성분이다. 비타민E는 피부, 면역력, 심혈관, 눈, 호르몬균형, 신경보호 등 여러 작용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역시 가열되면 어느정도 파괴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해바라기유로 효능을 얻고자 한다면 꼭 참고를 해야한다.

이처럼 해바라기유는 핵심적인 성분외에 다양한 성분도 있지만 대체로 해당 성분이 가장 중점이 되는것들이라고 보면 되는데 올레산과 같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소규모 임상 실험 결과 10주동안 해바라기유가 포함된 식단을 한 그룹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중 농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고 한다.

해바라기유 부작용 문제

오메가6 성분은 우리 인간에게 꼭 필요한 지방산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체내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행위가 될수가 있다. 이는 리놀레산 성분이 아라키돈산으로 전환되면서 염증성 화합물을 생성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동물실험 에서는 이 아라키돈산이 체중 증가를 유발하여 비만 위험성을 키울수 있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해바라기유 먹는 방법은 샐러드 드레싱이나 또는 볶음 요리 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 만약 튀김을 튀기겠다고 남은 해바라기유을 사용하게 될경우 알데히드,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암 발병률이 상승할수 있어서 꼭 180도 이상은 가열하지 않는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고 해바라기유는 특성상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이점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