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부작용 발암문제에 대해서


국내에서 자일리톨은 껌으로 유명하다. 씹으면 씹을수록 치아 건강에 좋다고 하여서 건강과 연관이 큰 껌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자일리톨에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자일리톨은 무엇이냐? 바로 설탕 대체재라고 보면 된다. 설탕 칼로리 대비 60% 수준이기 때문에 여러 감미료로 사용되어 껌뿐만 아니라 사탕이나 치약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자일리톨 부작용 발암문제에 대해서

자일리톨 부작용에 대해서

다른 설탕 대체재와 사실 크게 다른점이 없다. 예를 들면 제로콜라나 제로 사이다처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것들도 마찬가지로 자일리톨를 많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부팽만 가스생성 등 여러 소화계통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 만약 평소에 제로콜라 같은 것을 마시고 설사를 자주 한다면 이 설탕대체재가 원인이라고 의심하면 된다.


그리고 조금더 명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설탕 대체재는 엄청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자일리톨 보다 더 강한 단맛을 내며 칼로리도 더 낮은 스테비아나 알룰로스가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제로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도 이범주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대 문제는 이러한 감미료들이 안전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재기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자일리톨 부작용중 발암물질을 형성할수도 있다는 뉴스기사가 나오기도 하고 연구자료도 같이 포함되어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거나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대 이러한 안전성 검사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었다. 아스파탐 같은 경우는 70년대부터 안정성에 대한 조사가 들어갔을 정도다.


그리고 현재는 이러한 문제가 거의다 해소되었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아스파탐에 대해서 1일 섭취허용량이 제로콜라 기준으로 10리터다. 이것도 다 마신다고 무조건적인 부작용 발생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자일리톨 발암문제는 없다고 봐야한다

연구결과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 한다면 필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자일리톨이 발암물질을 일으키고 제로콜라도 암을 유발한다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담배 술 모두다 똑같이 비슷한 등급으로 등재 되어 있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이며 몸에 좋지 않다는 냉동식품 부터 시작해서 요리할때 나오는 연기는 어떻게 마시지 않을 것인지 그리고 지나가는 자동차의 매연은 어떻게 처리할것인지를 되묻고 싶다.


결국 하나의 공포를 조장하는 것일뿐이다. 비타민을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고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 생각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뇌출혈이 발생하거나 심장마비로 돌연사를 하거나 암에 걸리는 등 당연한것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나마 자일리톨은 튀긴음식이나 지방 덩어리보다는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고 세상에 건강하고 몸에 좋은 것만 섭취하고자 한다면 가공식품이나 고기류는 애초에 섭취할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하나의 강박이고 심한경우 강박장애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이야기하는건 어느정도 걸려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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